‘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포스터.ⓒ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장애인문화교류광주광역시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오는 25일 오후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2년 12월 3일 UN이 세계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인권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의 29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로, 지역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참가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대통령상) 금상(국무총리상)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동상(광주광역시장상)에 각 1팀, 하모니상 인기상 화합상 비전상을 선정해 10팀에게 시상한다. 시상식은 12월 3일 서울 강남 논현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팀으로는 서울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서울 ‘푸르나메합창단’, 광주 ‘한울림합창단’, 대구 ‘빛솔합창단’, 인천 ‘예그리나합창단’과 ‘산들바람합창단’,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과 경기 ‘화성시장애인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과 ‘라온합창단’, 충북 ‘마음소리합창단’, 전북 ‘둥근소리합창단’, 경북 '맑은소리합창단', 경남 '거제두바퀴합창단'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nanum.tv) ,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www.ncf1203.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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