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체계 진단 연속 포럼’ 포스터.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체계 진단 연속 포럼’ 5회차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탈시설 장애인의 사회적 역할, 무엇을 기대하고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이자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인 박명애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 이수나 리더, 사)정신장애와인권파도손 이정하 대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문근 교수가 참여한다.

포럼을 통해 장애인의 탈시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탈시설 당사자가 느끼는 존재의 의미, 장애경험의 자산화, 사회적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sbk7dMkCwPH4yAes5)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 ‘사람센터’에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saramcil.org)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류재욱 소장은 “포럼을 통해 탈시설 장애인의 삶의 의미를 들여다보고 일상에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세심한 정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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