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19일 ‘창립 18주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19일 온라인을 통해 ‘창립 18주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인순·최혜영·강선우·장혜영 국회의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이 축사 영상을 보내왔으며 ‘자립왕 시상식’과 ‘탈시설 특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자립왕’은 전국 각지에서 탈시설·자립생활 이념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장애인 권리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으로, 한자협 산하 광역지역협의회에서 추천한 11인의 당사자들을 선정했다.

‘탈시설 특별상’은 탈시설 운동을 선도해온 모든 이들을 대표해 대구시립희망원 산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탈시설한 9인의 당사자와 사회복지법인 프리웰의 지원주택에서 자립생활 중인 57인의 당사자들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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