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이 오는 11월 5일까지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 조성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관광시설’ 방문 이벤트 ‘열린 미식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니버설 관광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이 편리한 관광편의시설에 대한 홍보를 확산해 유니버설 관광환경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유니버설 관광 인증시설’을 방문한 뒤 음식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유니버설 관광시설 로고 또는 아기의자, 경사로 등 편의시설 촬영 시 경품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단, 참여 건수는 1인당 5건까지이며, 인증시설 한 곳당 1건의 참여 건수가 인정된다.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공지사항이나 서울다누림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텔 숙박권, 커피머신, 소형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기한 내 응모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재단 이경재 시민관광팀장은 “홍보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누구에게나 접근이 편리한 유니버설 인증시설을 알게 돼 무장애 관광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한 서울을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 정보접근성 강화, 사회적 인식 대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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