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 이하 서울중구장복)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인사아트 본전시장(1F), 특별 전시장(B1)에서 ‘2021 드림카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드림카툰아카데미의 창작활동 결과물로, 청년장애작가 13명의 독특한 개성과 창의성이 발휘된 디지털드로잉, 웹툰, 컷 만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작가들의 노력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방문자리스트 작성 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나 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서울중구장복 문화예술활동팀(02-2235-85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중구장복 정진옥 관장은 “전시는 청년장애작가들이 웹툰 분야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세상 안에서 자리를 만들어 가는 시작이다”면서 “앞으로도 웹툰으로 멋진 내일을 상상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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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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