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가톨릭대학교 회의실에서 “남북 장애인 재활치료 용어의 통일, 준비”를 주제로 제5차 한반도통일 장애인재활 리더십 아카데미를 연다.ⓒ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가톨릭대학교 회의실에서 “남북 장애인 재활치료 용어의 통일, 준비”를 주제로 제5차 한반도통일 장애인재활 리더십 아카데미를 연다.

‘한반도통일 장애인재활 리더십 아카데미’는 2021년 장애인분야 재활전문가 및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한반도통일과 남북평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남북장애인재활(치료)분야의 교류와 국제협력을 위해서 시작된 연속 세미나이다.

배인호 고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지며, 이재봉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통일을 위한 작은 움직임 언어통일’. 김수정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사가 "남북 언어 체계와 언어 환경"에 대한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하신 고려대학교 박사의 “ 남북한 의학용어 개발과 과정”, 박희준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장애인재활 치료학문에서 용어의 통일”도 진행된다.

협의체는 "강의를 통해 남북한 장애인재활 치료용어 개발과 과정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장애인 재활치료에서 1차적인 남북용어에 대한 필요성과 남북 언어치료학, 남북 작업치료학, 남북 물리치료학의 용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5회 한반도통일 장애인재활 리더십 아카데미’는 온라인 Zoom으로도 참가 가능하다. https://us06web.zoom.us/j/3562449704?pwd=U3FPVkNNS0ZUL2RBaUllR0MwS041UT09 (회의 ID: 356 244 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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