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17일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도쿄 패럴림픽대회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17일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도쿄 패럴림픽대회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황 장관은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에게 도쿄패럴림픽 참가 현황을 보고 받고 휠체어 농구, 보치아, 배드민턴, 수영 등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진완 회장은 “지난 5년간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다.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해서 도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황희 장관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원하겠다. 모든 선수단 관계자들은 출전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는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 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59명, 14개 종목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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