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오는 20일까지 ‘비대면 영아언어발달검사’ 신청을 받는다.

영아언어발달검사는 언어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아를 조기 선별해 검사로 지연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영아에게 필요한 치료나 부모에게 필요한 언어발달 양육방법을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한 언어발달지연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ddmcci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70-4922-2477)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발달 적기에 언어치료를 제공하고 담임 교사와 부모에게 언어발달 촉진 기술을 안내해 해당 유아의 언어발달지연을 최소화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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