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2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22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와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교육 및 신용·부채 종합 컨설팅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자 신용회복지원제도 ▲공단은 취업 알선 협업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공단은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고객을 집중해서 지원하고 향후 저소득층 장애인뿐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구직 또는 근로 장애인에게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협약이 다각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의 진화를 이루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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