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한젬마 작가가 ‘2021 AHAF 부산 아시아호텔 아트페어 특별전’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이하 협회)는 한젬마 작가가 ‘2021 AHAF 부산 아시아호텔 아트페어 특별전’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 AHAF 부산 아시아호텔 아트페어 특별전 ‘한젬마와 천재아티스트’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파크하얏트부산에서 개최됐다.

특별전에는 협회 부산지부 자문위원인 ‘그림 읽어 주는 여자’ 한젬마 작가와 부산지부의 문화예술팀인 블루아트팀의 7명의 발달장애 작가 박재영, 심승보, 신현채, 윤진석, 임이정, 조태성, 황성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한 작가는 서울에서 장애인 작가들과 관련된 일을 시작으로 2019년도부터 부산의 발달장애인 아티스와의 만남을 통한 그림 지도 및 상담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전시회는 통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 작가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협회 부산지부 박상욱 지부장은 “기부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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