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창작아트페어 학술세미나’ 포스터.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1장애인창작아트페어 조직위원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라이티움 2관에서 2021년 ‘장애인창작아트페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예술, 장애인예술시장 활성화 방안과 정책’으로 첫 번째 주제발표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장애인예술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현희 교수가 ‘장애예술인의 복지현황과 개선방안 연구’, 세번째 주제발표에서는 북서울시립미술관 백기영 부장이 ‘값 매길 수 없는 가치를 위한 아트페어’를 주제로 발표한 후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5일 개막한 2021장애인창작아트페어(Able Access Art Fair 2021)에는 공모를 통해 장애미술인 161명이 참가해 총 463점이 전시돼 다양한 장애인미술의 수월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판매로 연결되지 않는 어려움 속에 있기에 2021장애인창작아트페어조직위원회 김영빈 조직위원장은 “세미나에서 장애인예술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정책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1장애인아트페어 서울전시회는 27일까지 서울라이티움 2관(서울숲길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계속되며 지방 전시회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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