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지난 11일 인천지역의 장애인고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를 방문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지난 11일 인천지역의 장애인고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애인고용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사 직원들과 만나 공단 사업의 추진 방향과 경영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조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관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를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물류 산업의 중심지 인천에서 장애인고용이 확대되고 강화·옹진군 등 상대적으로 작은 단위 지역도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지역의 고용시장은 그간 전통적 강세였던 제조업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물류·바이오산업 등 4차 산업의 고용시장 개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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