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꿈 많은 청년들의 웹툰작가 입문기 그리다,툰’을 진행하는 모습.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 이하 양평장복)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1년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꿈 많은 청년들의 웹툰작가 입문기 그리다,툰’은 장애인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장애인 만화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티크 프로 24인치 태블릿PC 설치, 휠체어장애인용 책상 설치 등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웹툰입문반, 작가데뷔반, 웹툰홍보반, 찾아가는 웹툰교실 등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외곽의 장애 청년들에게는 찾아가는 웹툰교실로 웹툰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험,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웹툰 교육은 5월부터 진행된다.

양평장복 김성민 관장은 “웹툰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청년장애인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지원하고 전문 웹툰 작가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장복 홈페이지(www.ypreha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70-4459-5371)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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