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인고용 30년,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지 30년이 지난 지금 장애인 고용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내용의 장애인정책리포트(제405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이 설립된지 30년동안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양적 발전을 이루었으나, 장애인고용률은 34.9%로 전체인구 고용률 60.2%에 절반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전체고용의 절반수준에 있는 장애인고용의 양적 확대와 장애인고용의 질을 높이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인직업재활 TFT’를 통해 장애인고용촉진활성화를 논의했고, 리포트를 통해 고용제도, 인력제도, 서비스측면, 전달체계의 개선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장애인 정책리포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겪는 불편한 사례와 이슈를 바탕으로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해 1999년 3월 29일 창간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리포트는 한국장총 홈페이지(http://kodaf.or.kr)의 발간자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정기구독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02-783-0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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