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이 장애인 남성중창단 ‘천상의 하모니’ 신규 단원을 상시 모집한다.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이 장애인 남성중창단 ‘천상의 하모니’ 신규 단원을 상시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천상의 하모니’는 노래에 열정이 있는 성인 남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성악 교육을 진행하여 개인의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참여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3시간 ‘천상의 하모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천상의 하모니’ 프로그램은 성악입문 시 배우게 되는 공명 기관의 이해, 발성기초 지식을 기본으로 발성 시의 자세 및 벨칸토 호흡훈련법, 아포지오 훈련 등 가창 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과제곡의 발음교정, 파트별 화음 연습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 각종 공연에 참여한다. 지도는 심현미 강사가 맡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언어, 청각장애가 없는 성인 남성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인원 마감시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파트는 테너 1명, 바리톤 1명, 베이스 1명 등 총 3명이다.

신청은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 홈페이지(http://www.nowonil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tmfrl8008@naver.com)로 보내거나 유선전화(02-930-8212, 070-7791-3130)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개별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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