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황백남, 이하 사람희망금천IL센터)가 오는 4월 12일부터 ‘제5회 한울타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람희망금천IL센터 자조모임 '스케치북'의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시와 글, 그림 등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시작해 장애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전시회다.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순회 전시회로 기획됐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4월 20일에는 한울타리 전시회 상영회를 연다.

사람희망금천IL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당사자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이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는 1차와 2차로 진행되며 1차 전시회는 금천어울림복지센터, 독산1동, 독산2동, 시흥2동 주민센터에서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2차 전시회는 금나래아트홀에서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