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복지회가 2021년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선발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
슬기로운 인턴생활’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라인 교육, 22일에서 23일까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현장교육으로 각각 이뤄진다.
서울시
중증장애인인턴제는 2013년 시범사업을 통해 2015년 전국의 지자체 최초로 서울특별시에서 실시해 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서울시를 모티브로 2018년에는 부산, 2019년에는 경기도에서도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진행하며 파급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되어 직장생활에 필요한 직장 예절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업무에 필요한 행정문서 작성법, 기획서 및 결과보고서 교육, 스피치교육, 장애인 권익옹호 교육, 엑셀 교육(실습) 등 인턴 생활 초기 업무 적응을 위한 교육이다.
8일부터 10일은 비발달장애인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을 하고, 22일~23일은 발달장애인 중심으로 이룸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1년 24개소 수행기관 중간관리자들에게 인턴제도의 이해와 함께 인턴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직업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 교육도 8일 함께 진행된다.
인턴연수를 마친 인턴들은 서울시 인턴제 수행기관으로 선발된 24개 기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에서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무평가 후 기관에서 고용 승계를 결정하게 된다.
교육 진행과 관련한 문의는
해냄복지회 유선전화(☎070-5008-92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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