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24일 헬스&뷰티 전문기업인 ㈜세노컴퍼니와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을 위해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본부장 한상욱)가 24일 헬스&뷰티 전문기업인 ㈜세노컴퍼니(대표 홍종국)와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을 위해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노컴퍼니는 앞으로 자사 브랜드인 닥터홍, 폭스밸리 상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으로 매장 내 중증장애인 고용을 유지·확대할 계획이다.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는 “장애인에게 일회성 자선이 아닌 일자리를 통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의 사업 방향에 큰 감명을 받아 정기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를 갖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취업난 가중으로 중증장애인과 같은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면서 “세노컴퍼니와 같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기업들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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