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웰(대표 김금숙)은 지난달 22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에 KF94 마스크 4만 장을 기부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로 시각장애인들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크린웰 김금숙 대표의 의지로 이뤄졌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크린웰은 각종 보건 마스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세계 일류기업을 목표로 하는 젊은 기업이며 국내 최초로 마스크 포장지에 점자로 제품명을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시련은 크린웰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이외에 3만 장을 추가로 구입해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했다.

김금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시각장애인에게 큰 희망을 주고 싶었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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