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가 지난 16일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달했다.

협회는 후원받은 마스크 1만장을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 및 협회 부설센터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코로나19가 기세를 더하고 있는데, 혹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 걱정되었다”며 “오로라월드㈜가 기증해주신 마스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주)는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 글로벌 유통망 및 R&D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 된 캐릭터 완구를 선보여 왔으며, ‘Gift of Smile’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80여 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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