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등과 함께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문화재,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재 관광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장애인이 겪는 접근성 문제 및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세션1은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대표가 ‘관광약자 문화재 접근성 및 해외사례’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 동의대학교 국제관광학과 이봉구 교수, 장애인아카데미 인식개선교육센터 윤삼호 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노태형 직업재활팀장이 각각 토론한다.
이어 세션2에서는 ‘이동약자 지하철 접근성-서울지하철단차소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조미연 변호사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한국장애인관광협회 홍서윤 대표,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활동가가 나설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한국장총 공식 유튜브: youtube/kodaf99) 되며 현장에는 발제자·토론자만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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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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