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위펀이 지난 23일 장애인 여행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 간식박스를 기증했다.ⓒ그린라이트

주식회사 위펀이 지난 23일 장애인 여행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 간식박스를 기증했다.

워펀은 사무실 정기간식 서비스 스낵24를 운영하는 회사로 이날 전달된 간식박스는 모든 연령을 고려해 여행에서 먹기 편한 다양한 간식과 음료로 구성됐으며 가을, 겨울 초록여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자동차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 출범해 지금까지 약 6만 명에게 여행을 제공했다.

위펀 김대현 이사는 “평소 기업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다. 스낵24의 간식박스가 초록여행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여행 시 간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사회 취약 계층에 간식을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여행 차량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완화와 관계없이 주 1회 연막 살균 소독과 매일 분무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 지침에 따라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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