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시각 지원판’ 내용과 활용 방법 안내.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발달지체, 장애영유아가 코로나19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돕고자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시각 지원판’을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시각 지원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상황을 예측해 대응 방법을 이해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직접 제작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실시하며 언어발달지연이 있는 영유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일상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상황별로 관련된 어휘를 학습해 그림을 통한 상황과 어휘의 매칭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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