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장애인들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편의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주거편의지원 사업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등급 1~3등급)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장애인가구에게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초인등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모집가구는 20가구 내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집수리가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하지 못했던 많은 장애인이 이 사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없애고 나아가 삶의 질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02-2627-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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