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dms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와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18개 공공기관 중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상은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물품, 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과 우선구매 금액 실적 등을 토대로 우선구매 활성화 공로가 있는 서울시교육청과 부산교통공사 2개 기관을 보건복지부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체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사회적 경제 및 배려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사회적 배려기업 생산 물품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장려와 판로확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를 확대해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종합대상은 2016년 종합대상 유공 표창에 이은 2회 수상으로 공공기관 역대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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