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가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사회공헌 캠페인 마케팅 지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젤스헤이븐과 트레져헌터는 발달 장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시작되어 현재는 아동복지 외에도 장애인 복지, 지역사회 및 국제개발 협력으로 나눔의 범위를 점차 확장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발달 장애 어린이의 권리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hereIa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재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발달 장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트레져헌터는 오는 10월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SNS 캠페인 마케팅 부문을 맡아 엔젤스헤이븐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560만 틱톡커 듀자매 등 총 4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발달장애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협약식을 통해 트레져헌터와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위한 일을 함께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SNS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발달장애 아동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MCN 기업과 사회복지법인의 공정하고 건강한 파트너쉽은 이윤 창출을 넘어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진정성 있는 나눔 캠페인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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