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로부터 공익활동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 김해영 대표.ⓒ김해영커넥트

김해영커넥트(주)의 김해영 대표가 지난 7일 밀알복지재단의 공익활동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미국에서 사회복지학과 복지 프로그램개발을 전공한 김해영 대표는 사고로 얻은 척추장애와 가정의 불행, 열악한 성장 환경을 딛고, 국제사회복지사로 거듭난 그녀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김 대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밀알복지재단의 아프리카 권역본부장으로 케냐에 파견되어 아프리카의 장애인 복지 사업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복지사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밀알복지재단의 공익활동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한국의 기업과 함께 장애인복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식에서 정형석 상임대표는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며, 밀알복지재단의 국내 및 국제 장애인 복지 활동을 한국에 알리고 협력을 구하는데 힘을 다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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