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020년 서울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전담할 활동가를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권리중심 일자리’는 그동안 비경제활동인구로 규정되어 노동영역에서 배제되어온 장애인이 탈시설해 지역사회에서의 삶의 기반들을 새로 만들어가는 일자리로, 처음으로 장애인 ‘노동의 권리’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써 보장하는 뜻깊은 시작의 의미가 담겼다.

서울장차연이 모집하는 활동가는 ‘2020년 서울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협업단’ 실무담당자로, ▲협업단 실무자 회의 준비 및 진행 ▲협업단 참여 단체 일자리 직무(장애인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실무지원 ▲협업단 공동사업(취업박람회, Disability Pride 행진 등) 진행 실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로, 내년에도 계속 사업 진행 시 연장 가능하다. 급여는 월 210만원(세전)이다.

활동가 지원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홈페이지 링크(http://sadd.or.kr/index.php?mid=news&category=210&document_srl=14598)를 참고해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slsadd420@gmail.com)로 8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담당 010-903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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