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센터)가 올해 ‘동료상담’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료상담’ 프로그램은 2020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천센터는 동료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며, 장애동료들의 성장과 동료그룹형성에 힘입어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뿌리내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신체장애인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동료상담을 전면적으로 확장하여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을 포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동료상담 사업이 더욱 확장되어 장애유형 간 선택적 참여가 가능하고, 동료상담사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계획되어진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집단동료상담(비숙박, 신체/정신장애인 10명 모집, 4∼11월)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비숙박, 발달장애인 6명 모집, 4∼10월) ▲개별동료상담(1:1 동료상담사 파견, 장애유형 무관 5명 모집, 4∼12월) ▲동료상담사 양성 및 보수교육(2박3일, 10명 모집, 5월 13∼15일) 등이다.

모집기간은 집단동료상담,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 개별동료상담은 31일까지, 양성 및 보수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1일까지다.

신청 및 문의는 양천센터 (02-2608-297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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