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체험교육”을 진행, 교통약자 대상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학생(초,중,고),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통약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기초 소양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통장애인 당사자와 교통안전교육 전문가가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이 진행되며,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신호등 건너기, 안전수칙, 사고예방법 등 실제적 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기념품을 수여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들이나 발달장애인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로서의 권리 및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장애인 단체, 노인 단체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홈페이지(www.gyotong.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화(02-847-1112) 및 이메일(gyotong@gyotong.org)로 상시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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