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롯데푸드(주)가 지난 23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롯데푸드(주)가 지난 23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푸드는 내년 1월 중 청주공장 내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소시지 포장을 시작으로 장애인 채용직무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다시 한번 국내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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