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아름다운 소통 10’(극본 유환숙, 감독 이영국)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름다운 소통’은 2010년부터 공공기관 종사자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영상물로 2017년부터는 매년 장애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아름다운 소통 10-인간에 대한 예의’는 15분 분량의 웹드라마로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료를 중심으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차별 사례를 그려냈으며,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예의’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직장인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도록 했다.

올해는 탤런트 이필모가 특별 출연했으며, ‘아름다운 소통 1’부터 함께한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선경이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도 탤런트 강승완, 김성결, 유나겸, 황인자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영상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름다운 소통’은 1월 중 배포될 예정이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www.wefirst.or.kr),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홈페이지(www.naapd.or.kr)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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