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와 서울특별시 송파구, 윤창기공㈜이 송파구 거주 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일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 서울동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와 서울특별시 송파구, 윤창기공㈜이 송파구 거주 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일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창기공㈜은 건설분야 중 기계설비, 소방, 가스시설, 강구조물, 토공사업 등의 전문 플랜트 건설업체로 공단과 연계해 2020년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미화직 등으로 송파구 거주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윤창기공㈜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따른 장애인 고용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송파구 거주 장애인을 적극 추천하고, 공단과 함께 장애인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송파구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공단은 윤창기공㈜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및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송파구와 각종 정보 공유 등 연계를 통해 송파구 거주 발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공단 김태양 지사장은 “공단과 송파구청, 건설전문 기업인 윤창기공㈜이 함께 협력해 송파구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공단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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