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가 최혜리 상임위원의 후임자 후보로 박찬운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휴먼재활학부 교수, 주영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3명을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추천위는 지난 10월 18일 첫 회의를 열고 후보자 심사 및 공모 방안을 결정해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지원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지원자의 인권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 장애 등 소수자 분야 인권 활동, 의료분야 인권증진 등을 심사해 3명의 후보를 추렸다.

박찬운 후보는 인권정책연구소 이사(2014.3~현재)를 맡고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국장(2005.2~2006.8)을 역임했다.

우주형 후보는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사례 판정위원(2018.6~현재)으로 재직 중이며 경기도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2017.1~2018.12)을 역임했다.

주영수 후보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사(2008.2~현재)와 국가인권위원회 자유권 제2전문위원회 위원(2019.4~현재)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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