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5일 센터 소속 발달장애인훈련생과 함께 ‘2019 동대문구 보듬누리 바자회’에 참여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5일 센터 소속 발달장애인훈련생과 함께 ‘2019 동대문구 보듬누리 바자회’에 참여했다.

‘보듬누리 바자회’는 2013년부터 동대문구 1300여 명의 공무원과 1442명의 지역사회 독지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복지사업으로 기부물품 판매 및 참여업체 수익금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설립·운영하는 ‘현장체험형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으로 2016년 12월 개소 이후, 기업이 참여한 14개 직무의 직업체험실을 갖추고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연 센터장은 “우리 센터 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이 의미있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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