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장애인인권상 포스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계 주요 36개 단체로 구성된 '2019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오는 10월 18일까지 '2019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기리고,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장애인의 인권을 대표하는 상이다.

장애계뿐만 아니라, 국회, 지자체, 공공·민간 기업, 언론매체, 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을 촉구하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에는 인권실천, 기초자치, 공공기관, 국회의정의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다.

후보자 접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이룸센터 401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www.koda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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