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열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제작 전문가 양성 기초교육'에서 이리나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장이 국내외 자료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센터장 이리나)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제작 전문가 양성 기초교육(이하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7월 15일과 16일, 8월 7일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공무원 등 약 170여 명이 참가했다.

영국과 스웨덴을 견학한 이리나 센터장이 해외의 읽기 쉬운 자료에 대한 정책 소개와 센터의 자료 제작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읽기 쉬운 자료의 필요성을 강의했다.

또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의 백정연 대표가 기존의 자료를 읽기 쉽게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연령에 맞는 자료 제작과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자료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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