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하트하트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이 지난 28일 소외계층 지원 확대 및 문화향유 기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악관련 특수도서 제작에 협력하고 음악적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음악교육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한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까지 문화적 지원을 확대하여, 다양한 문화지원망을 구축해나가는데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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