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복지관이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포괄적 청각재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반도 난청포럼을 개최한다.ⓒ청음복지관

청음복지관이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포괄적 청각재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반도 난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음복지관이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특히, 2018년 5월 16일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행사다.

국내 주요 대학 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진뿐만 아니라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의료 및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좌장 및 발제자로 참석한다.

포럼의 주제는 ‘청각재활’과 관련, ▲양이청취(bimodal hearing) 이해하기(서울대학교병원 이준호 교수) ▲4차 산업혁명시대와 청각재활의 미래(경북대학교병원 이규엽 교수) ▲통합교육 현장 바로알기(한국난청교육협회 오은주 이사) ▲서울특별시교육청 통합교육 정책방향(서울특별시교육청 김정선 장학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아주대학교병원 조선미 교수) 등 5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발표주제와 관련한 패널 토의도 마련되어 청각재활과 관련한 고민들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청각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평소 청각장애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문의> 청음복지관 02-556-3493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청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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