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9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단체를 모집한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가 2019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단체를 모집한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 참가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 참가자에게 장애인식개선 계기를 제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통합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에는 국립특수학교인 ‘한국우진학교·국립서울맹학교·국립서울농학교’ 3곳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엠마우스복지관’ 등 전국 장애유관기관 24곳이 참여해 총 921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2012년부터 진행한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옆자리를 드립니다!’ 매뉴얼을 함께 보급해 전국적으로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 계획안을 참고해 ‘참여신청서 및 계획안’을 작성한 후 이메일(wefirst199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30일 장애인먼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장애인먼저와 공동주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 홈페이지 게시판(www.wefirst.or.kr) 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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