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이 2일 자폐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말 수집 이벤트를 시작했다.ⓒ소소한 소통

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이 2일 자폐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말 수집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접한 어려운 말이나 표현을 공모하고 매월 ‘이달의 어려운 말’ 1가지를 선정해 쉬운 설명을 공유한다.

어려운 말 공모는 소소한 소통 카카오톡(‘소소한 소통’ 검색 및‘친구 추가’후 이용가능)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방법은 어려운 표현을 담은 사진과 내용을 이름, 전화번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소소한 소통은 매월 첫째 주 소소한 소통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선정 결과와 쉬운 설명을 공지하며, 선정된 사람에게 커피상품권(1만원 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 까지 연중 계속된다.

소소한 소통 백정연 대표는 “마트,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등 우리가 매일 접하는 환경을 조금만 살펴봐도 어렵게 쓰인 말이 상당히 많다”며 “사소한 관심과 노력이 더 많은 사람들의 이해, 소통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소소한 소통 온라인 채널

홈페이지 (sosocomm.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sosocommunication)

카카오톡 (‘소소한 소통’ 친구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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