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가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2019년 장애계는 장애등급제 폐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고령 장애인 지원 방안 마련, 장애인 이동권 확보, 재난안전 대책 마련 등 장애계의 희망찬 미래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장총과 장총련은 2010년부터 10년째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금년 신년인사회에서는 전국의 장애인단체장 및 장애계 인사, 정·관·학계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연대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주최기관 단체장의 신년사,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의장, 주요 정당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애계의 희망과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애쓰시는 분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고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떡국 연회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장총(02-783-0067), 장총련(02-784-3501)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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