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미술창작소 입주작가인 발달장애 이규재 작가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2018 서울아트쇼’에 참여한다.
‘2018 서울아트쇼’에는 피카소와 앤디워홀, 샤갈로 유명한 에이블파인아트뉴욕을 비롯해 토미킴, KZL아트갤러리 등 10여개의 해외 유명 갤러리가 참가한다.
이규재 작가의 이번에 전시 작품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왕자님은 밤에 어느 별에 있을까’와‘숲속에서 뛰고 싶다’는 이규재 작가 특유의 거칠고 독특한 질감 표현과 작품명에 연결된 상상력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왕자님은 낮에 어느 별에 있을까’라는 작품에서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꼼꼼한 붓 터치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미술창작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시 문의나 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지원팀 (070-7209-29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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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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