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공직진출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올해 총 6명이 공무원에 최종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관 공직진출대비반은 공직고시학원 KG에듀원과 협약을 맺고 임용 대비 온라인 강의, 학원강의, 학습자료 등을 무료로 지원 받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5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2013년부터는 교원 임용시험에 대한 지원도 시작되어 중등특수 7명, 특수 이료 1명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올해 공직 임용은 국가직 세무직 9급 1명, 일반행정직 9급 1명, 서울시 일반행정직 9급 2명, 서울시 사회복지직 9급 1명, 의왕시 일반행정직 9급 1명으로 총 6명이 합격했다. 교원 임용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앞두고 있다.

한편, 내년도 수강생 모집은 2019년 1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더 나은 학습 환경 조성 및 합격자 사후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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