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가 AAC를 이용한 의사소통을 이해하는 ‘1박2일 의사소통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2018 장애인의사소통권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언어장애인들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사용해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장애인을 비롯해 모두가 AAC를 이용한 의사소통을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일정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되며, 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이사가 ‘사회적 사회작용 기술’.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박경옥 교수가 ‘의사소통의 필요성과 보완대체의사소통’을 각각 강의한다.

또한 AAC 및 보조기기전시와 조별 과제 발표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홈페이지(kshb.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shbs0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978-01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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