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열린 개소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개소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30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공단 경기동부지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소재해 성남·용인·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하남·양평 등 경기 동부지역 장애인과 기업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간 경기도는 장애인고용지원서비스를 2개 지사(경기지사, 경기북부지사)가 제공했는데, 경기동부지사 개소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경기동부지사 개소를 계기로 그간 넓은 경기지역에서의 물리적인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좁혀, 장애인과 기업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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