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음악인들이 오는 7월1일 오전 9시 30분 산청 성심인애원 강당에서 열리는 ‘김재섭 비안네 신부 서품 25주년 기념 미사’에서 축하연주를 펼친다.

이날 참여하는 발달장애음악인들은 클라리넷 앙상블 (유승엽, 김경주, 김유경, 나규희, 이승언, 권오빈, 김범순)과 현악앙상블(박찬연, 전진성, 안지현, 김진혁, 김아라, 윤한규), 판소리 장성빈씨 등이다.

산청 성심원 원장인 김재섭 비안네 신부는 2010년에도 1년동안 성심원에서 한센인과 중증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일했고, 한국가톨릭농아선교회 담당, 한국가톨릭장애인복지(사목)협의회 담당 등 장애인 사역에 전념 하고있다.

김재섭 신부는 “여러 소외계층 중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사목의 은사를 받아 그동안 장애인 관련 일을 해왔는데 이번 25주년 기념 미사에 아트위캔 발달장애음악인들이 찾아와주고 축하 연주해준다니 보람도 느낀다. 그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사무국 (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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