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생애 주기별 생활체육 및 예술치료 등을 선도할 스포츠·예술복지학과를 신설,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학과는 국내 대학에서 처음 개설된 것으로, 학과 졸업시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5개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장애인스포츠론, 운동생리학, 건강교육, 노인체육론, 트레이닝론, 복지관련 다양한 과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학비 감면과 장학재단의 장학금을 통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2018학년도 제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은 오는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정희영 교수는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와 문제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융복합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스포츠, 문화, 예술, 복지를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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