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기가 되어주세요’ 웹툰.ⓒ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7년 ‘장애인먼저’ 실천을 위한 하반기 웹툰 6편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2015년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고 있는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인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작가와 ‘참쌤스쿨’에 소속된 교육대학교 학생과 현직 교사들이 재능기부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6편 중 3편은 강서구 특수학교 님비 현상을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오토리 작가(‘본보기가 되어주세요’), 양지윤 교사(대구 신성초, ‘장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요’), 하선영 교사(평택 도곡초, ‘섣부른 오해는 싫어요’)가 참여했다.

나머지 3편은 제19회 장애인식개선 백일장 수상작에서 강세라 교사(청주 상봉초, ‘영욱이’), 오보나 교사(서울 영도초, ‘나비효과를 기대하며’), 김웅 교사(경기 대곶초, ‘할아버지의 손가락’)가 제작하여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 게재할 예정이므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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