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체험홈과 공동 생활 가정 등을 대상으로 ‘2017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지원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장애인들의 안전과 위생,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 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공간 복지를 실천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장애인들 중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중간 단계인 ‘체험홈’과 ‘공동 생활 가정’ 등을 대상으로 IoT 서비스를 접목해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스위치, 가스차단기, 인공지능 스피커(Nugu mini) 등 SK텔레콤의 IoT 결합 상품과 함께 체험홈에 거주하는 이들의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공간 복지를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공간 복지를 위한 시급성 및 노후화 정도 외에 IoT 서비스를 접목시켰을 경우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 등이 고려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 안내 및 선정 결정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http://walktogether.or.kr)와 행복한 주거 공간을 실현시키는 O2O 서비스 기업인 이노톤 홈페이지(http://www.inot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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